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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관련주, 중국리오프닝관련주[에이블씨엔씨]기업분석 기업설명 에이블씨엔씨전망 중국단체여행관련주

by 밍스프레스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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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아침부터 어제의 중국 단체 관광객 허용으로 인해 화장품, 여행, 관광 관련주들이 급등 중입니다.

 

2023.08.10 - [주식, 투자] - 중국관련주, 중국리오프닝관련주[롯데관광개발]기업분석 기업설명 롯데관광개발전망 중국단체여행관련주

 

중국관련주, 중국리오프닝관련주[롯데관광개발]기업분석 기업설명 롯데관광개발전망 중국단체

금일 오랜만에 화장품, 관광, 카지노 등 중국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고 상승했습니다. 잇츠한불, 코리아나,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토니모리, 클리오 등 화장품 관련주들이

mingsta-press.com

 

 

그중 화장품 관련주들인 한국화장품이 상한가를 달성했고,

 

그 뒤를 이어 제이준코스메틱, 한국화장품제조, 코리아나 등이 따르고 있습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35046635706336&mediaCodeNo=257&OutLnkChk=Y

 

[특징주]화장품株, 이틀 연속 급등…中 단체관광 재개 수혜

화장품주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강세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한국화장품(123690)은 전날 대비 29.99% 상승한 9710원을 기록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

www.edaily.co.kr

 

 

아직 장 초반이라 금요일 장 마감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중국의 영향으로 당분간은 상승세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4040

 

에코프로·한화오션 등 4종목 MSCI 신규 입성…CJ·이마트 편출 - 뉴스웍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에코프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편입에 성공했다.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10일(현지시간) 8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에코프로와 한

www.newsworks.co.kr

 

또 MSCI 신규 입성 소식이 있었는데, 에코프로와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JYP Ent를 새로 편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4 종목이 신규 편입된 가운데 CJ와 이마트 등 2개 종목은 MSCI 한국 지수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지수 편입에 따른 패시브 매입 수요는 에코프로 1조 2000억 원, 한화오션 1,200억 원, 

한미반도체 1,130억 원, JYP Ent 1,97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자금 유입으로 인한 에코프로와 엔터주인 JYP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http://www.womanc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712

 

[여성 CEO주식] 에이블씨엔씨 신유정 CEO, 한주 새 주가 13.7%↑ - 우먼컨슈머

지난달 말 대비 이달 초 기준 국내 주요 여성 CEO가 활약하는 상장사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인 곳이 내린 곳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40명의 여성 CEO 중 60% 이상이 지난달 28일 대비

www.womancs.co.kr

 

또 최근 대표이사 변화를 통해  최근 한주 새 여성 CEO가 활약하는 주식종목의 시총 순위에도 다소 변화가 있었다. 

 

시총 순위가 비교적 많이 오른 곳은 에이블씨엔씨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달 28일 시총 규모는 1589억 원으로

 

시총 순위 1,111위였는데, 이달 4일에는 1,807억 원을 기록하며 1,035위로 한주 새 76 계단이나 순위가 전진했다. 

 

그 이후 중국 관광객 허용으로 인해 8월 11일 금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가, 숨 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거의 2주간 50%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에이블씨엔씨 주가

 

 

"미샤"라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에이블씨앤씨에 대한 기업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1. 에이블씨엔씨 기업 소개

 

 

에이블씨엔씨는 2000년 01월 07일로 설립되어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에 본사를 두고 

화장품과 생활용품 제조 판매업 및 화장품 유통판매업, 인터넷정보통신 및 관련 소프트웨어개발, 

인터넷상거래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2005년 02월 04일 자로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으며, 중견기업으로써

2011년 09월 07일 코스닥 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했습니다.

 

사실 에이블씨엔씨는 2017년 사모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IMMPE) 인수되어

 

현재 사모펀드 하에 한샘과 하나투어 등이 계열사로 있습니다.

 

하지만 2017년 인수 후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조치,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에이블씨엔씨의 실적은 악화일로를 걸었습니다. 

 

2017년 3,732억 원이던 매출액은 2021년 2,629억 원으로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018년 적자전환을 하였습니다.

 

기업을 인수해 기업가치를 높여 재매각하고 차익을 실현하는 것이 사모펀드의 속성이며, 

사모펀드 IMM PE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할리스’를 인수해 높은 값에 재매각하는 데 성공했던 전적으로,


에이블씨엔씨도 상반기에 매각을 고려했으나 생각보다 흥행하지 못했고, 우선 회사를 유지하면서

 

상시 매각체제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2016223325646

 

'미샤' 에이블씨엔씨 매각 예비입찰에 글로벌 업체 등 5~6곳 참여 - 머니투데이

5월 본입찰 예정화장품 브랜드 '미샤'로 유명한 에이블씨엔씨 매각 예비입찰에 다수의 국내외 화장품 업체들이 참여했다. 20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IMM PE(프라이빗에쿼티)는 에이블씨엔씨

news.mt.co.kr

 

 

주요 사업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제조 판매업 및 화장품 유통판매업, 인터넷상거래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대표 브랜드인 미샤와 어퓨를 비롯해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 등 스킨케어, 한방, 색조, 

더마에 이르는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멀티 브랜드 기반의 글로벌 뷰티 기업입니다.

㈜에이블씨엔씨의 해외 사업의 경우 미샤 론칭 초기부터 꾸준히 해외 시장에 도전하며 

K-Beauty의 우수성을 세계로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현재 일본, 미국, 중국, 유럽, 동남아 등 46여 개 국가에서 약 5만여 개의 매장에 진출해 있으며, 

특히 일본, 미국, 중국은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강력한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

 

기초와 색조 화장품에 매출액 비중이 큰 것이 보입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연초를 시작으로 침체기를 겪은 화장품 시장은 

21년 상반기 백신 접종 시작과 함께 성장세로 전환되는 트렌드입니다. 

특히 스킨케어의 구매 빈도 성장에 따른 회복세가 두드러지며, 

장기화된 마스크 착용에 큰 타격을 입었던 색조 시장 또한 하락세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년비 백화점, 방문판매, 면세점, 멀티브랜드샵, 원브랜드샵으로 대표되는 대면 채널의 채널 비중은 줄고 

드럭 스토어, 인터넷, TV/모바일 홈쇼핑의 비중이 늘어나 기존 오프라인 매장이 중심이었던

브랜드들의 빠른 온라인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중국과 더불어  화장품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 시 일본, 미국, 동남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에이블씨엔씨 매출 현황

 

 

 

https://v.daum.net/v/20230811085825082

 

에이블씨엔씨 미샤, 美 아마존 스킨케어 매출 227% 급성장

에이블씨엔씨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프라임데이 기간 중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유료 회원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v.daum.net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이번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동안 

스킨케어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27%, 전체 매출은 10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사 기간 내 가장 큰 매출 성장을 보인 제품은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타임 레볼루션 더퍼스트 에센스 5X'다. 

국내에서도 두터운 인기와 함께 누적 판매량 9,000만 개를 돌파한 이 제품은 매출이 전년 대비 443% 늘었습니다.

보습과 탄력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 리페어 앰플 5X'와 

진정 스킨케어 라인 '타임 레볼루션 개똥쑥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각각 매출이 전년 대비 201%, 176% 증가했습니다.

에이블씨엔씨 6대 브랜드 중 하나인 어퓨도 이번 행사 기간 내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62% 성장했습니다

 

더불어 회사 실적 개선의 뉴스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981899

 

에이블씨엔씨, 리브랜딩 '초공진' 여심 저격 통했다…매출 20%↑ - 데일리한국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초공진’의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리브랜딩 후 1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daily.hankooki.com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는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초공진(CHOGONGJIN)’의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4월 리브랜딩 후 1년 여 만에 이룬 성과입니다.

이로 인해 '미샤'는 부활했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http://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1249

 

부활한 ‘미샤’...에이블씨앤씨 흑자전환 ‘성공’ - 한스경제

에이블씨엔씨가 올해 1분기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에이블씨앤씨는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4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6억원 대비 약 7배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연결기

www.hansbiz.co.kr

 

에이블씨앤씨는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40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6억 원 대비 약 7배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은 631억 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6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3%, 99.6% 늘어났다.

특히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에서의 매출이 지속 증가하며 실적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일본 법인은 주력 브랜드인 미샤를 중심으로 드럭스토어 채널을, 

미국 법인은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을 공략하며 

각각 현지 통화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4.5% 증가했다.

에이블씨엔씨 해외 매출 비중은 2020년 27.7%에서 현재 58.4%로 확대되며 지속 증가하고 있다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각 브랜드별 특성에 맞는 다변화된 채널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24기 1분기 매출실적
1분기 매출 비중

 

 

온라인의 매출 비중이 확연히 증가하고 있으며, 수출 역시 증가 추세입니다.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며, 화장품 수출 증가세가 보입니다.

 

또 대면 채널보다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판매 전략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연결포괄손익계산서

 

작년 분기와 비교해 봤을 때, 매출원가를 유지하면서 매출액을 늘려 매출총이익의 증가를 발생시켰습니다.

 

그 결과 영업이익이 7배 이상 증가 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을 기록했습니다.

 

항공, 관광 업계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의 암흑기를 지나 올해 상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어제 발표된 중국 단체관광 허용 등의 중국발 관광객 유입 효과로 인해

 

매출 실적은 더욱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3. 에이블씨엔씨 재무분석

 

 

 

 

연결 재무상태표

 

우선 현금 및 현금성자산의 증가가 자산에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60억 원 정도 늘어난 걸로 나타나며, 총부채 또한 감소시키며

 

자산 증가, 부채 감소라는 좋은 지표를 보이며 자본의 증가를 이뤄냈습니다.

 

 

 

이익률

 

17년 이후 중국의 싸드 조치와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매출액 감소를 겪으며 침체기에 들어섰지만

 

2023년 상반기 이후로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익 지표들이 다 브이자를 그리며, 상반기 흑자 전환 이후 2023년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됩니다.

 

 

재무비율

 

4년간의 매출액 감소와 더불어, 유보율 감소가 나타났으며,

 

매출액 증가율은 형편없이 낮아졌습니다.

 

다 적자를 기록하다가, 2022년 연말 이후로 흑자 전환을 기록하며 실적 반등의 초석을 다지고 있습니다.

 

영업  이익 흑자 전환과, 당기 순이익의 흑자 전환이 2022년의 가장 큰 수확으로 기록됩니다.

 


 

4. 경쟁업계와의 비교분석

 

 

사실 화장품 업계 전반적으로 코로나 시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최근 몇 년간은 암흑기를 겪었습니다.

 

2022년 조금씩 시대가 바뀜에 따라 영업이익의 증가와 흑자 전환 등 재무 지표들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다른 동종 업계 회사들과 비교할 때 2022년 에이블씨엔씨의 매출액은 적당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흑자 전환은 최대 수확이었으며, 모든 지표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되었다는

 

점이 가장 돋보입니다.

 

다른 업체들은 매출이 좋더라도, 순이익의 적자 행보에 비해 에이블씨엔씨의 재무 구조의 개선된 점이 보입니다.

 

또 매출 원가를 유지하며 매출액을 늘려 매출총이익률의 증가도 보입니다.

 

타 업체들에 비해 아직 높은 부채 비율과, 넘어야 될 산이 많지만, 흑자 전환이라는 좋은 지표를 이뤄낸 2022년입니다.

 

 

화장품 업계 비교실적

 

 

올해가 접어들며 중소형 화장품 기업들도 수출 실적 대박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미국·일본·동남아시아에서 강세를 달리면서 호재를 맞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실적은 10조 2,751억 원(약 80억 달러)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2% 감소한 수치지만, 2년 연속 10조 원을 상회했습니다. 

중국으로 수출은 전년 대비 26% 감소했지만 베트남·대만·태국·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수출이 각각 23.4%, 21.1%, 13.2%, 44.4%씩 증가했습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804000302

 

증시도 ‘립스틱 효과’...중소형 화장품株 잘나가네

국내 증시에서도 ‘립스틱 효과(경기 침체로 립스틱과 같은 저가 화장·미용품 매출이 늘어나는 현상)’가 나타나고 있다.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프리미엄 화장품보다 중저가 색조 화장품이

biz.heraldcorp.com

 

 

https://www.ebn.co.kr/news/view/1588341/?sc=Daum

 

코스맥스, 2Q 영업익 460억…리오프닝 효과에 최대 실적

내수 시장 호조와 일본향 오더 매출 상승 견인코스맥스는 연결 기준 올 2분기 매출이 4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 영업이익은 460억원으로 167.3% 뛰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

www.ebn.co.kr

같은 화장품 업계 업체인 코스맥스 또한 실적이 뛰어났는데,

 

코스맥스는 연결 기준 올 2분기 매출이 47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

 

영업이익은 460억 원으로 167.3% 뛰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10_0002410258&cID=15001&pID=15000

 

'유커 온다' 활짝 웃은 화장품 대형주…전망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중국 정부가 그동안 금지했던 한국행 단체여행을 허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부진했던 화장품 업종 주가가 뛰어 올랐다

www.newsis.com

 

대형주 또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 허용으로 미소 짓고 있는데, 화장품주는 2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2월부터 화장품 수출이 회복되기 시작했고 중국 현지의 소매 판매 성장세도 가속화돼 고무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고

2분기부터는 화장품 업종의 전체적인 실적 턴어라운드(흑자전환)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5. 에이블씨엔씨 투자선정과 주가전망

 

 

 

https://dealsite.co.kr/articles/107894

 

IMM PE, '미샤 매각' 속도조절 이유는 - 딜사이트

염가 매각제안 거절, 가격 높여 매각 나설 듯...실적개선세 뚜렷, 업사이드 기대

dealsite.co.kr:443


실제로 에이블씨엔씨는 작년 3분기부터 턴어라운드(흑자전환)에 성공하며 2018년부터 지속된 적자를 끊어냈습니다. 

2022년 총 영업이익은 100억 원에 달했습니다.

 

올 1분기에도 흑자는 이어졌으며, 3월까지 총 4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는데, 

2분기에는 이익 폭이 더 커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만간 2분기 경영실적이 공시되고 시장에서 업사이드(상승여력)를 인정받을 경우, 

추후 주가상승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IB 업계 한 관계자는 "흑자전환의 주역인 김유진 대표가 최근 한샘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회사가 안정세에 접어든 만큼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IMM PE와 대주단은 급하게 매각을 진행하기보다는 기업가치를 제고한 뒤, 

매각가를 올려 팔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72416105890573

 

'할리스식이냐 미샤식이냐'...구조조정 기로에 선 한샘 - 머니투데이

김유진 IMM오퍼레이션스 본부장이 다음주 한샘의 새로운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로 취임하면서 한샘 직원들이 구조조정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 대표는 과거 할리스 대표 시절에는

news.mt.co.kr

 

하지만 우려의 시각도 있습니다.

 

사모펀드는 단기간 내에 기업인수→기업가치 제고→재매각→차익실현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항상 매각이 중점이 됩니다.

 

에이블씨엔씨에서 투자보단 허리띠를 졸라매는 전략을 펴왔는데, 인력과 점포를 구조조정한 건 대표적 예입니다. 

 

직전 대표를 지낸 에이블씨엔씨에서 김 대표는 재임 기간인 2년간 약 4분의 1의 인원을 감축했었습니다.

 

에이블씨엔씨의 임직원 수는 25.4%(2020년 338명→올해 1분기 252명) 줄었습니다. 

대표 브랜드인 ‘미샤’의 직영점도 같은 기간 247개에서 192개로 감소했습니다. 

덕분에 에이블씨엔씨는 수익성 개선이라는 성과를 거뒀지만 수십 명의 직원들은 일자리를 잃고 말았습니다. 

매출액의 증가와 더불어 내부 관리비의 감소로 실적이 좋게 나타나긴 했지만,

 

인원 감축을 통한 지표 개선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IMM 사모펀드의 대표 성공작인 '할리스커피'의 사례를 따라가길 바랄 뿐입니다.

 

인수를 주도한 할리스커피의 경우 고용인 원을 5년간 4배 넘게 늘렸고, 

인수 직후부터 시설투자와 우수인력 확보를 중점으로 직영점을 확대해 브랜드를 리뉴얼해 성장시키며, 

그 결과 2013년 450억 원에 인수해 2020년 KG그룹에 1,500억 원 규모로 매각했습니다. 

단기 수익성을 중시하는 사모펀드라 할지라도 성장의 발판이 확인되면 고용을 대폭 확대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3/08/10/HHUWFJ6GERAORPA6MZMQI4QAOE/


 

中 한국 단체관광 허용... ‘유커’ 맞을 채비 나선 면세·여행·화장품업계

中 한국 단체관광 허용... 유커 맞을 채비 나선 면세·여행·화장품업계 中 정부 6년 반만에 한국행 단체 관광 허용...관련 업계 화색 中 사드배치 이후 단체 관광 금지...면세·여행·화장품 실적

biz.chosun.com

 

그간의 어려움을 딛고, 중국 단체 관광객의 허용이라는 호재를 맞이하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

 

우선 실적 호황의 가능성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각이라는 목표가 있는 사모펀드 하에, 2주간 50%가 넘는 상승을 기록한 주가는 매수에 걸림돌이 될 것 같습니다.

 

위에 설명한 할리스 매각과 같은 회사를 긍정적으로 성장시키며, 구조조정 없이 매각에 성공화 시킨다면

 

매각이라는 호재와 더불어 매출 증가라는 점이 주가를 더욱 부양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중국 발 화장품, 관광, 면세, 카지노, 호텔 등의 주가가 상승 중이므로

 

주가 추이를 지켜보며 조정받은 후 장투의 개념으로 본격적인 매각 뉴스가 쏟아질 때까지 보유하며 매도하는 전략으로 

 

진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에이블씨엔씨의 기업 분석을 마치겠습니다.

 

 

 

단순한 기업분석일 뿐 투자는 개인 몫이니 투자에 있어 참고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