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관련주 [KG케미칼]기업분석 KG케미칼주가전망 중국요소수관련주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082972i

"중국 공무원 아이폰 쓰지 말라"…애플 253조 증발 '날벼락'

 

중국 정부가 아이폰 사용 금지 조치를 공공 영역 전반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블룸버그 보도가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앞서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정부가 공무원들에게 아이폰을 포함한 외국산 기기를 

업무용으로 쓰거나 사무실에 가져오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7일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아이폰 등 금지 조치를 국영기업과 정부가 지원 및 통제하는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애플 시가총액이 이틀 만에 1900억 달러(약 253조 원) 증발했습니다

중국의 규제가 미국 빅테크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  미국 기술주들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http://kpenews.com/View.aspx?No=2938235

`中, 요소 수출 중단 지시`..KG케미칼 등 요소수 관련주 급등 - 한국정경신문

 

 

중국이 요소 수출 중지를 요청했다는 소식으로 요소수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과 같은 요소수 품귀 현상 재발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입니다

 

요소수 관련주에는 크게 KG케미칼, 효성오앤비 ,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롯데정밀화학이 있습니다.

 

금일은 요소수 관련주 KG케미칼에 대한 기업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KG케미칼 기업분석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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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G케미칼 기업 소개

 

 

KG케미칼 주식회사는 1954년 12월 31일 건설소재와 비료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당월로 322에 소재하고 있으며, 

1989년 8월 25일 자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권을 상장하였습니다.

법적 중견기업에 해당합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KG ETS㈜, KG모빌리티홀딩스㈜,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KG스틸 등

상장 5개기업과 비상장 기업 33개를 더한 38개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감수제, 유지제 및 혼화제, 분산제 등 건설 관련 화학소재사업과 친환경 유기질비료, 

천연성분 작물보호제, 미생물 제재, 친환경 농자재 등의 생명농업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고효율 하수처리제, 녹조제거제 및 Adblue 차량용 요소수 사업 등의 친환경 사업과 

하역, 보관, 운송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종합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항만물류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사업의 성격에 따라 11개 부문(화학, 바이오사업, 전자결제, 미디어 및 금융, 교육사업, 요식업, 

철강 및 항만업, 부동산임대업, 자동차제조업, 금융업, 기타)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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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G케미칼 매출 현황

 

 

 

 

사업부문별 매출

 

KG케미칼은 수많은 법인들이 연결된 법인이라 연결 법인으로 보았을 때 매출이 상당한 기업입니다.

 

우선 KG케미칼이 담당하는 화학부문에서 반기임에도 매출액이 많이 늘어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매출액의 증가에 비해 영업이익은 아쉬운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작년과 재작년에 비해 영업이익률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입니다.

 

또 매출의 약 10%를 차지하는 전자결제 부분은 영업이익률이 다른 사업부문에 비해 높아 캐시카우로써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올해 교육분야에 영업이익의 적자 전환을 보며 사업부문별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매출 비중이 제일 큰 철강 및 항만업은 전기와 비중을 맞춰 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 및 판매업의 실적 증가 추세가 돋보입니다.

 

쌍용을 인수한 KG모빌리티의 토레스 차량 판매 호조를 통해 흑자 전환했다는 좋은 소식도 있었습니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080216035145075

KG모빌리티, 7년만에 상반기 흑자...토레스 판매량·유럽시장 쌍끌이 성장

 

 

 

주요 제품 및 서비스 매출

 

더 상세하게 나눠서 내수 건설소재의 매출이 많이 늘은 상태인데, 이것은 원재료 값의 증가도 원인이 되기 때문에

 

매출액의 증가에도 매출원가 증가라는 혹을 붙인 형국인 것 같습니다.

 

특히 돋보이는 것은 KG모빌리티의 자동차 판매 부문입니다.

 

KG모빌리티가 2016년 이후 7년 만에 상반기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토레스를 비롯해 동유럽을 포함한 유럽 지역에서의 판매량 상승세로 

2분기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것이 흑자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상반기 매출 2조 원 돌파는 KG모빌리티 역대 최대 매출이기도 합니다. 

올해 상반기에 기록한 6만 5145대는 내수 3만 8969대, 수출 2만 6176대를 포함한 것으로 2019년 상반기(7만 277대) 이후 

4년 만에 최대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36.5% 증가했습니다. 

토레스는 내수 판매 증가와 함께 유럽시장 선적이 시작돼 총 2만 8580대가 팔리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KG모빌리티는 이 같은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5월과 6월에 상품성을 개선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더 뉴 티볼리 출시에 이어 

중형급 전기 SUV인 토레스 EVX를 9월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G케미칼 별도 포괄손익계산서

 

 

KG케미칼의 별도 포괄손익계산서입니다.

 

2020년 이후 흑자 전환을 이뤄냈고, 매출도 우상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매출총이익도 증가 추세이며, 영업이익도 작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당해 반기 영업이익률의 감소로 인해, 영업이익이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당해 반기 당기순이익은 143억으로, 전전기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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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G케미칼 재무분석

 

KG케미칼 재무비율(연결)

 

KG그륩의 재무건전성은 대체로 양호해 보입니다.

 

높은 유보율을 유지, 증가시키고 있으며, 순차입금 비율을 급격하게 줄여 자기 자본비율도 높이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이 조금 높아 보이긴 하지만 매해 폭을 줄이고 있으며, 유동성 확보 측면에선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매출액 증가율이 계속해서 높아지긴 하였지만, 상기에 말씀드린 것 같이 영업이익증가율이 매우 안 좋아진 모습입니다.

 

영업이익증가율의 마이너스로 인해 영업이익에 관련된 지표 또한 다들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비율 개선과 함께 , 가장 시급한 영업이익률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별도 재무비율

 

 

KG케미칼에 한정되어 별도로 보았을 때 성장성 비율이 최악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작년 말부터 매출액, 영업이익 등 모든 성장 수익성 비율이 악화되기 시작하면서, 올해는 최악을 찍고 있습니다.

 

하지만 KG케미칼 뿐만 아닌 이건 모든 화학 업계의 침체 추세이며, 주변국인 중국의 행동의 따라

 

판도가 많이 바뀌는 형국입니다.

 

하반기에는 이러한 부진을 벗어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긍정적이진 않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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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쟁업계와의 비교분석

 

 

요소수 관련주로는 크게 KG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 효성오앤비, 유니온 등이 있습니다.

 

먼저 요소수 관련주 중 시총이 1.5억 인 롯데정밀화학의 손익계산서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롯데정밀화학 손익계산서

 

롯데정밀화학 역시 화학업종의 구름이 낀 실적 상태로 전년동기 비 반토막이 난 형국입니다.

 

화학업계의 침체가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바입니다.

 

올해 반기 영업이익은 작년비 53%가 빠진 1,129억 원이며 매출액은 작년비 28%가 빠진 9,571억 원입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작년비 42%가 빠진 2,700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효성오앤비 포괄손익계산서

 

요소수 관련주로 엮인 효성오앤비 역시 실적이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200억 원이 되지 않으며, 영업이익은 2억 원으로 전년동기비 무려 90%가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10억 도 되지 않으며, 실적 개선이 필요로 보입니다.

 

요소수 관련주 중에서는 재무적으로는 제일 손이 안 갈 것 같은 종목입니다.

 

 

 

유니온 포괄손익계산서

 

 

마지막으로 희토류와 요소수에 모두 엮여있는 유니온의 포괄손익계산서입니다.

 

그나마 반기기준 매출액 1,118억 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의 변동은 크지 않으나 매출총이익이 많이 줄면서 영업이익의 마이너스를 기록하였는데,

 

다행히 기타 수익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156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든 화학업종들의 영업이익률 악화가 업계 전체를 집어삼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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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KG케미칼 투자선정과 주가전망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309080149&t=KOv

요소 수출 중단 사실 아냐정부 진화 불구 관련주 급등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우리 정부는 "중국 정부가 요소 수출 통제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어제(7일) 블룸버그통신 보도를 반박한 건데요.

특히 "중국산 비료용 요소 수입 비중이 17%에 불과해 국내 수급에는 영향이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차량용 요소수 공급에까지 문제를 줄 수 있는 중국 정부의 

광범위한 수출 제한 조치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재작년 요수수 대란 때 요소수 테마주로 급등했던 종목인만큼, 중국의 태도 변화에 초점을 둬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90809573825235

또 요소수 찾아 발동동?…"2달치 재고 확보, 대란 없을 것" - 머니투데이

 

산업부 관계자는 "2021년 요소 수출 중단 사태는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조치였고 

모든 중국 요소 수출업체에 대해 해당했던 사안"이라며

"이번 수출 중단 조치는 몇몇 기업에 한해 이행된 것으로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차량용 기준 2달치 요소수 재고를 확보하고 있고 국내 업계는 대체 수입선 등을 파악해 

재고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2021년 당시 확보했던 대체수입선을 통해 요소 공급선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만큼 

요소수 대란이 재발할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당국 관계자의 말로 27%까지 올랐던 KG케미칼의 주가는 종가 19%로 마감했습니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05334

KG케미칼, 5분의 1액면분할…저평가 해소될까 - 딜사이트

 

KG케미칼은 6월 5분의 1 액면분할을 실행하였습니다.

주가 저평가 해소와 함께 주주가치 재고의 목적이었는데 , 액면분할과 함께 요소수 테마가 

 

주가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으로 요소수관련주인 KG케미칼의 기업 분석을 마치겠습니다

 

 

단순한 기업분석일 뿐 투자는 개인 몫이니 투자에 있어 참고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