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2일차]오모테산도 카페키츠네

 

오늘은 일본 도쿄 여행 2일 차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일 차 아사쿠사 관광을 끝내고, 2일 차는 오모테산도와 시부야 근처에서 쇼핑과 관광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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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모테산도에는 꼼데가르송 아오야마 본점이 있습니다.

 

꼼데가르송이 한국에는 비싸지만, 일본에는 저렴한 편이며, 엔화가 싼 영향으로 요새 대란이라고 하네요.

 

꼼데가르송 본점을 구경하면서 오모테산도 일대를 구경하다가 시부야로 넘어가는 일정을 짜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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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너무 날씨가 맑고 더워서 카페를 갈 곳을 찾아보다가 블루보틀이 생각났습니다.

 

https://goo.gl/maps/EJkbWSbtqaC2x6wT7

블루보틀커피 아오야마점 · 3 Chome-13-14 Minamiaoyama, Minato City, Tokyo 107-0062 일본

지금은 한국에도 분점이 생겼지만, 한국에 들어오기 전에 왔었던 경험이 있어서 갔습니다.

 

하지만....

 

오전 11시쯤이었는데도 웨이팅 줄이 있는 것을 보고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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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마침 카페키츠네가 있었습니다.

 

메종키츠네에서 만든 카페라고 해서 신기함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메종키츠네 의류 매장이 옆에 있고, 한 블록을 지나 돌아가면

 

이렇게 카페 키츠네(CAFE KITSUNE)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한국에 도산대로에도 지점이 하나 있네요

 

https://goo.gl/maps/QfU8nQRDPsWEr7N48

카페 키츠네 · 일본 〒107-0062 Tokyo, Minato City, Minamiaoyama, 3 Chome−15−9 MINOWA表参道3 階 20

블루보틀에 비교해서 사람도 많이 없었고 잠깐 쉬고 가기 좋았습니다.

 

여러 종류의 빵과 샌드위치 브런치 종류들

 

아침에 샌드위치와 빵을 드시는 분들도 계셨고, 커피와 음료들도 한국과 가격이 비슷했습니다.

 

아 한국말을 잘하시는 점원분이 계셨는데, 친절하시고 여러 말을 붙여주시면서 잘 웃어주시더라고요.

 

괜스레 기분이 좋았습니다.

 

메종키츠네의 문양인 여우 모양의 쿠키도 있어서 귀여웠습니다.

 

저는 FROZEN ORANGE 950엔  / KITSUNE PUDDING 600엔을 먹었습니다.

 

오렌지 슬러시 같아가지고 시원하게 맛있었습니다.

 

푸딩도 원래 평소에 잘 안 먹는데 달짝지근하게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KITSUNE PUDDING - 600엔>

 

 

자리도 넓적 넓적하고 시원하고 옆에 통창으로 대나무 같은 것으로 잘 꾸며놓아서 나름 감성 있는 카페였던 것 같아요.

 

오모테산도에 들리신다면 한번 들려볼 만한 곳인 것 같아요!

 

카페키츠네 리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