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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아사쿠사맛집]아사쿠사 야끼니꾸 맛집 도쿄맛집 "야키니쿠 헤이조엔(heijoen)/평성원(平城園)"

by 밍스프레스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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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근처 맛집을 찾아보던 중 유튜브와 구글지도에서 평점이 좋은 곳을 찾았었는데

 

야키니쿠 헤이조엔(heijoen) /평성원(平城園) 이 눈에 딱 보였습니다.

 

알고 보니 체인점에 마츠다 부장이 소개한 맛집으로도 유명하다는 것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Heij%C5%8Den/@35.7110981,139.7920772,17.47z/data=!4m6!3m5!1s0x60188ebf5a129fe3:0xe3efdf61a16e82ef!8m2!3d35.711097!4d139.7930114!16s%2Fg%2F1vc81tck?entry=ttu

 

Heijōen · 1 Chome-15-10 Kaminarimon, Taito City, Tokyo 111-0034 일본

★★★★☆ · 야키니쿠 전문식당

www.google.co.kr

 


아사쿠사에서 도보로 걸어서 10분도 안 되는 곳에 위치해서 아사쿠사랑 같이 엮어서 관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외관부터가 굉장히 화려했습니다.

 

저 소 모형을 잡고 사진을 찍는 외국인들도 엄청 많았어요 

 

중국인들도 많고, 일본인들도 많고 전체적으로 모임이나 가족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소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메뉴판에 전체적인 메뉴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시면 안내를 해주는데 저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1층은 이미 만석이었고 그날따라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서빙이 좀 늦긴 했었음)

 

우리나라 횟집에 룸 들어가면 있는 다리 밑으로 내리는 좌식 자리에 앉고 기다렸는데,

 

이렇게 따뜻한 수건을 먼저 내어줍니다. 이런 세세한 일본의 문화는 배워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무언가 대접받는 느낌이었습니다.

 

현지사람이 시키는 대로 먹자고 해서, 저는 가만히 있고 여러 개 메뉴를 시켰습니다.

 

소스도 다양하게 3개나 주는데 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일본은 김치나 반찬도 값을 받는다고 하네요... 문득 국밥집에서 "이모 김치 좀 더 주세요"가 떠올랐지만

 

여기의 문화니깐 김치 모둠을 시켜 먹었습니다.

 

근데.!!!! 오이소박이 정말 맛있습니다. 2번 정도 더 시켜 먹은 것 같습니다.

 

다른 김치는 약간 달았다고 해야 되나 그래도 김치는 어디든 맛있습니다. 

 

이 불판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소고기와는 다른 약간 부드럽고도 한입에 넘기는 맛이 좋았습니다.

 

영롱한 고기의 모습들.

 

뭐 딱히 설명이 필요할 것 같지 않아서 사진만 계속 업로드했습니다

 

일본 가면 야끼니꾸는 한번 먹어봐라 하는 사람들 말을 알 것 같습니다.

 

한국 소고기도 최고지만 색다른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케도 먹고 니혼슈 (일본주) 도 먹고일본의 위스키로 유명한 히비키도 마시면서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서빙과, 응대가 늦은 것이 아쉬웠지만 맛있어서 다 참게 되었습니다 

 

고기 먹을 때 팁이 있다면 고기 한 점을 밥에 싸 먹으면 마치 초밥처럼 맛있습니다..

 

사진 보면서 입맛이 다져지네요

 

마지막에 비빔밥과 매운 라면으로 마무리를 했는데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는데 한국인가? 하는 정도로 메뉴가 한국적인 것이 많았습니다.

 

야끼니꾸가 한국에서 넘어온 문화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 건지 메뉴들이 한국적인 메뉴들이 굉장히 많아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4명이서 먹은 게 30~40만 원 치 되는 것 같습니다. 

 

먹은 것 치고는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고, 다른 야끼니꾸집들에 비하면 저렴한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일본여행에서 기억나는 메뉴 중 하나로

 

다음에 가면 또 가고 싶은 의사가 있는 곳으로 아사쿠사 근처를 여행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아사쿠사 야키니쿠 헤이조엔(heijoen)/평성원(平城園) 리뷰 마치겠습니다!